나성범, SK 김광현 상대로 시즌 8호포 '쾅'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3.08.01 18: 36

NC 다이노스 외야수 나성범(24)이 왼손 투수 김광현을 상대로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나성범은 1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김광현의 143km 투심을 잡아 당겨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1점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8호.
나성범의 솔로포로 NC가 선취점을 뽑아내 1-0으로 리드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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