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 노성호 상대 시즌 19호 투런포 작렬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3.08.01 19: 21

SK 와이번스 내야수 최정(26)이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최정은 1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2-5로 지고 있던 3회 2사 1루에서 노성호의 146km 직구를 잡아 당겨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작렬시켰다.
최정의 홈런을 앞세워 SK는 NC에 4-5로 추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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