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이범호, 시즌 15호 아치 가동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3.08.01 20: 08

KIA 타이거즈 내야수 이범호가 시즌 15호 아치를 쏘아 올렸다. 이범호는 1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0-9로 뒤진 5회 좌월 솔로 아치를 터트렸다. 
4번 3루수로 선발 출장한 이범호는 5회 선두 타자로 나서 삼성 선발 릭 밴덴헐크의 2구째를 잡아 당겨 125m 짜리 좌월 솔로 아치로 연결시켰다. 시즌 15호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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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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