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수분' 오소녀, 회사 재정악화로 데뷔 연기..결국 해체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8.01 23: 45

오소녀(유이, 전효성, 유빈, 지나, 양지원)이 해체할 밖에 없었던 이야기가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스토리쇼 화수분(이하 '화수분')'에서는 '응답하라 오소녀'라는 콩트로 오소녀의 뒷이야기가 전해졌다.
이날 방송에서 실제 오소녀였던 유이를 비롯해 전효성, 스피카의 양지원, 지나 그리고 유빈을 대신한 김신영이 연기를 펼치며 오소녀의 뒷이야기를 전했다.

이들은 과거 당시의 모습을 재연하며 연습생으로 뽑힌 과정 그리고 오소녀라는 이름이 생기게 된 과정 등을 알렸다.
그러나 점차 회사 재정이 악화됐고 연습을 이어갈 수 있는 상황이 되지 않자 멤버들은 원더걸스, 애프터스쿨, 시크릿, 솔로 활동 그리고 스피카까지 가며 눈물의 해체를 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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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수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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