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일본 오리콘 DVD 주간 차트 1위..'인기 여전'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8.02 10: 32

그룹 빅뱅이 일본 오리콘 DVD 주간 차트 1위를 차지,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다.
빅뱅은 최근 발표된 7월 마지막 주 DVD 주간 차트에서 '2012~2013 빅뱅 얼라이브 갤럭시 투어' 공연을 담은 DVD로 1위에 등극했다.
이 같은 순위는 일본 내 유명 걸그룹 모모이로 클로버Z와 미와를 따돌린 결과라 더욱 의미를 더한다.

1위를 차지한 해당 DVD에는 빅뱅이 갤럭시 투어를 통해 보였던 50여개의 무대가 수록됐으며 단체 무대를 비롯해 개별 무대까지 세세하게 수록돼있다.
빅뱅은 지난해 3월부터 올해 1월까지 파이널 서울 콘서트를 포함해 전 세계 12개국, 24개 도시, 48회 공연에서 80만명 이상의 팬들을 동원하며 첫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 공연은 세계적인 공연 기획사 라이브네이션을 비롯해 레이디 가가의 월드투어를 진두 지휘한 총감독 로리앤 깁슨, 해외 유명 팝스타들과 작업한 결과물이다.  
한편 '빅뱅 얼라이브 갤럭시 투어'는 8월 홍콩, 싱가폴, 대만 3개국 극장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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