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존박이 첫 정규 앨범 수록곡인 '시핑 마이 라이브(sipping my life)'의 한국어 가사를 공모했다.
존박은 최근 자신의 1집 앨범 11번째 수록곡 '시핑 마이 라이프'의 한국어 가사 공모를 열었다. 이 곡은 지난달 3일 발표한 1집 앨범 '이너 차일드(INNER CHILD)' 중 존박이 유일하게 영어로 가창한 곡이다.
존박은 해당 노래를 준비하며 마음에 드는 가사를 붙이기 어려워 많은 시간과 녹음 횟수를 기록했다고 알려졌다. 이에 그는 최근 해당 노래를 한글 가사로 리메이크해 녹음하기로 결정, 팬들에게 한국어 가사를 공모했다.
해당 공모에서 최종 당선작으로 뽑힌 1명에게는 작사 저작권리가 주어져 작사가로 데뷔하게 된다. 당선작은 오는 19일 발표한다. 자세한 공모 내용은 2일 정오 음악사이트 멜론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존박은 엠넷 '방송의 적'에 이적과 함께 고정으로 출연하며 숨겨뒀던 예능감을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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