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보이그룹 오디션 참여하는 이승훈 '화제'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3.08.02 11: 28

[OSEN=이슈팀]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보이그룹 오디션에 참여하는 SBS 'K팝스타' 출신 이승훈이 새삼 화제를 낳고 있다.
2일 오전 YG 측은 공식 블로그에 강승윤의 안무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이는 YG가 예고했던 '빅뱅 이후 7년만에 선보이는 남자그룹'을 뽑는 A팀-B팀의 서바이벌 방송 '윈(WIN)'에 참여하는 A팀의 영상.
평균연령 20세로 구성된 A팀은 국내 오디션 프로그램 양대산맥이라 불리는 '슈퍼스타K' 출신의 강승윤과 'K팝스타' 출신의 이승훈이 한 팀으로 묶여 더욱 눈길을 끈다.

이승훈은 지난해 방송된 'K팝스타'에서 매번 노래 실력을 지적받았지만 무대에 진심을 담은 가사와 스타일을 살린 춤 솜씨로 심사위원 양현석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인물이다. 양현석은 이승훈이 탈락하던 날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이승훈의 소식에 "이승훈 굉장히 지적을 많이 받았던 것 같은데 YG에서 좋아졌겠지", "강승윤과 이승훈이 다시 오디션이라니 기대되네", "이승훈 그동안 착실히 연습하고 있었구나"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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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 출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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