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무가 하반기를 앞두고 지난 1일 스폰서 간담회를 진행했다.
상주는 2013시즌 하반기를 지역민과 함께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스폰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전지훈련 중인 선수단과 이를 격려하기 위해 상주 구단주인 성백영 상주시장과 이재철 대표이사가 참석했고, 이를 비롯해 상주를 후원해 주고 있는 농협중앙회와 대구은행, 덕산지에스, 상주곶감, 농협사료, 약감포크, 은자골탁배기 등 다수의 업체 대표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날 스폰서와 선수단들을 위하여 힐하우스에서는 식사를 제공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구단주 성백영 시장이 인사말로 후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현재 구단의 운영현황 및 하반기 우승에 대한 다짐을 전했으며, 선수단에게는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후 스폰서와 선수단은 인사를 나누며 식사를 함께 했고, 친목을 도모하면서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성백영 상주 구단주는 "이 자리를 통해 그 동안 물심양면으로 구단을 도와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상주상무와 스폰서 기업의 교류가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한국 축구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상주상무가 K리그 챌린지리그에서 우승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응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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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무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