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슈퍼스타K5'의 3대 티걸이 공개된 가운데 배우 한지민을 닮은 외모가 눈길을 끈다.
'슈퍼스타K5'는 2일 3대 티걸 안은지를 공개했다. 안은지는 한지민을 닮은 외모 뿐 아니라 153cm의 아담한 키가 돋보이는 인물이다.
안은지는 서울문화예술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재원으로, 지난 6월 열렸던 공군 예선에 등장해 공군 장병들의 큰 환호와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는 후문이다.
티걸은 '슈퍼스타K'에서 냉정한 심사를 펼치는 심사위원과 사력을 다하는 지원자들로 엄숙하고 날카로운 심사장 분위기를 한층 밝게 만들어 주는 빼놓을 수 없는 감초 캐릭터. 특히 이하늘이 지난 시즌 스페셜 심사위원으로 출연하였을 당시, 큰 관심을 보이며 단번에 티걸을 이슈화 시킨 적이 있어 과연 이번 시즌에는 이하늘이 티걸을 향해 어떤 반응을 보일지,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앞서 티걸은 지난 2011년 '슈퍼스타K3'에 첫 등장, 슈퍼위크 진출을 확정 지은 지원자에게 합격 티셔츠를 나눠주는 역할을 맡은 출연자의 애칭이다. 1대 티걸 유진아는 유달리 큰 눈과 또렷한 이목구비로 방송 한 회 만에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으며, 2대 티걸 임미향 역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우아한 외모로 화제몰이 한 바 있다.
제 3대 티걸 안은지의 활약상은 오는 9일 오후 11시 첫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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