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가의서’ 이성재·수지, 드라마어워즈 MC 호흡

MBC 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함께 출연했던 배우 이성재와 미쓰에이 수지가 2013 서울드라마어워즈 MC로 발탁됐다.

서울드라마어워즈 사무국의 한 관계자는 2일 오후 OSEN에 “이성재 씨와 수지 씨가 이번 드라마어워즈 MC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던 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각각 조관웅과 담여울 역을 맡으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2013 서울드라마어워즈는 다음 달 5일 오후 5시부터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는 MBC를 통해 생중계되며, 8개국 225작품으로 역대 최다 출품국수와 출품작 수를 기록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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