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성미가 24K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막내딸을 공개해 화제다.
그룹 24K는 지난 1일 자신들의 뮤직비디오에 이성미와 그의 딸 은별이 함께 출연한다고 알렸다. 소속사가 공개한 이미지 컷에서 두 사람은 전형적인 엄마와 딸의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두 사람은 24K의 신곡 '귀여워 죽겠어'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모녀 지간으로 등장했다. 극 중 이성미는 딸에게 "인형들 좀 갖다 버려라"라며 나무라는 엄마 역을 맡았다. 은별이는 어린 시절 가지고 놀던 인형을 침대 밑에 놓고 공부에 열중하는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성미는 딸 은별이를 따라 촬영장에 왔다가 제작진의 제의를 받고 즉석에서 카메오로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성미의 딸은 지난 2002년 방송된 SBS ''한선교 정은아의 좋은아침-이성미의 캐나다 일기'에 등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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