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언 폭로, "정은지, 두달 전부터 생일 알리고 다녀"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3.08.02 17: 16

[OSEN=이슈팀] 배우 이시언이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에이핑크 정은지는 2일 손나은과 함께 KBS 쿨FM '홍진경의 2시'의 '여배우 DJ 특집'에서 여름 휴가를 떠난 홍진경을 대신해 일일 DJ를 맡았다.
이날 전화연결을 한 이시언은 정은지에 대해 "착하고 귀엽고 남의 생일도 잘챙기지만 본인 생일은 더 잘챙긴다"며 "두 달 전부터 자신의 생일이라고 말하고 다닌다"고 폭로했다.

정은지는 "오빠는 다섯 달 전부터 알리지 않았냐"고 항변하자 이시언은 "나는 진짜 친구가 없어서 그렇다"며 능청스럽게 대답했다.
네티즌들은 "응답 친구들 아직도 사이가 좋네", "이시언, 평소에도 응답처럼 유머러스할 것 같다", "생일 말하고 다니는 정은지 귀엽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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