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스포츠 박지우-미녀 골퍼 정아름, 강단 선다..'스타쉽 클래스'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3.08.02 17: 39

지명도 높은 스타 및 강사들이 직접 강의하는 수업이 열린다. 댄스스포츠선수 박지우와 미스코리아 출신 정아름은 오는 9월 2학기부터 명지대학교 사회교육원이 신설한 '스타쉽 클래스'에서 각각 '댄스스포츠'와 '골프티칭', 그리고 '다이어트 마스터'를 강의한다.
'스타쉽 클래스'는 TV와 인터넷을 통해 익숙해진 지명도 높은 스타 및 강사를 초빙해 수강생들에게 전문분야를 강의하는 제도로서 명지대학교가 새롭게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인지도 높은 강사들이 친밀함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수강생들에게 강의내용을 더욱 쉽게 가르치는 것이 특징.
특히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그동안 수많은 방송을 통해 골프와 헬스 트레이너로 활약한 정아름은 '골프티칭' 과 '다이어트 마스터' 등 두 강좌를 맡게 돼, 벌써부터 많은 수강생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아름은 "그동안 여러 대학에서 강의를 해봤지만 두강좌를 동시에 하는 것은 처음이다" 라며 "방송이나 책에서 보여주지 못한 노하우를 수강생들에게 전달하고 싶다. 책임감이 무거운 만큼 많은 준비를 해서 만족도 높은 강의를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박지우 또한 "강단에 서는 만큼 책임감과 함께 최선의, 최고의 노력을 할 예정이다. 실습을 통해 댄스스포츠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몸짱스타인 이정용도 2005년도 미스터 코리아 양상훈과 함께 튼튼하고 화목한 가정을 만들어 내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맡을 예정이다. 
이밖에 이탈리아 요리의 셰프로 유명한 박찬일(이탈리아 요리), 영화잡지 '씨네21' 의 커버를 담당하고 있는 유명 사진작가 손홍주(인물사진), 여행작가 겸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이태훈(여행 및 다큐 전문 사진가되기), 축구 국가대표 팀닥터로 유명한 ' 달리는 의사' 최주영(대체의학) 등이 강사로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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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박지우와 정아름./주주 스투디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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