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美언론 선정 '주목할 분데스리거 6위'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3.08.02 17: 43

손흥민(21, 레버쿠젠)이 미국 매체가 선정한 2013-201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주목할 선수 6위에 올랐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블리처 리포트는 지난 1일(한국시간) '분데스리가서 주목할 선수 20인'을 발표하며 손흥민의 이름을 6번째에 올려놓았다.
이 매체는 손흥민에게 "손흥민은 함부르크에서 3시즌간 좋은 모습을 보였다. 다가오는 시즌 가장 기대되는 선수 중 한 명"이라며 "그는 지난 시즌 함부르크가 어려운 상황을 겪는 가운데서도 12골 2도움을 올렸다. 올 시즌 레버쿠젠의 승리를 이끌고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극찬을 보냈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준우승팀인 도르문트를 상대로 2경기 4골을 뽑아내는 등 유럽 전역을 사로 잡는 활약을 펼쳤다. 올 여름 도르트문트, 토트넘 등의 러브콜을 받았지만 결국 1000만 유로(약 150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같은 리그의 레버쿠젠 유니폼을 입었다.
한편 도르트문트를 떠나 라이벌 클럽 바이에른 뮌헨으로 적을 옮긴 마리오 괴체가 주목할 선수 1위에 선정된 가운데 헨리크 음키타리안(도르트문트), 티아구 알칸타라(뮌헨), 율리안 드락슬러(샬케 04), 피에르 아우바메양(도르트문트)이 차례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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