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길, 사흘만에 시즌 4호 선제솔로포 작렬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3.08.02 18: 51

KIA 외야수 신종길이 선제 솔로홈런을 터트렸다.
신종길은 2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프로야구 넥센과의 홈경기 첫 타석에서 우월 솔로아치를 그려 팀의 1-0 리드를 이끌었다.
3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출전한 신종길은 0-0이던 1회말 2사후 타석에 들어서 넥센의 선발투수 김민성의 3구를 끌어당겨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을 날렸다.

지난 7월 30일 광주 삼성전에서 투런홈런을 기록한 이후 3경기만에 나온 시즌 4호 대포였다.
sunny@osen.co.kr
광주=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