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 염경엽, "대타 안태영 만점활약했다"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3.08.02 23: 02

"안태영이 만점활약했다".
넥센이 2일 광주 KIA전에서 6회초 대타 안태영의 2타점 동점 2루타와 8회초 장기영의 역전타, 불펜진의 무실점 활약에 힘입어 6-4로 승리했다. 넥센은 3연승, KIA는 4연패에 빠졌다.
염경엽 넥센 감독은 "전체적으로 루즈한 경기였는데 야수들의 집중력 덕분에 경기에 승리했다. 송신영이 위기상황을 잘 막아준 덕분에 후반 반전을 할 수 있었다. 오랫만에 장기영이 좋은 활약을 했다. 안태영은 대타스페셜로 나갔는데 만점활약을 했다"고 말했다.

선동렬 KIA 감독은 "선수들 모두 연패를 끊고자하는 의지가 강했으나 승리하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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