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전쟁’, ‘나혼자’ 꺾고 4주만에 1위 탈환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8.03 08: 16

KBS 2TV ‘부부 클리닉 사랑과 전쟁2’가 MBC ‘나 혼자 산다’를 제치고 4주 만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사랑과 전쟁2’는 전국 기준 8.1%를 기록, 동시간에 방송된 ‘나 혼자 산다’(7.8%)를 꺾고 1위를 했다.
이는 지난 달 5일 방송에서 9.4%를 기록하며 8.6%의 ‘나 혼자 산다’를 누르고 동시간대 1위를 한 이후 4주 만이다. ‘사랑과 전쟁2’는 3주 연속 상승세를 탔던 ‘나 혼자 산다’에 밀려 2위를 했다.

반면에 ‘나 혼자 산다’는 지난 달 26일 방송에서 11.4%라는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지만 1주일 만에 한자릿수로 하락했다. 오는 9일 방송을 끝으로 폐지되는 SBS '땡큐'는 4%의 시청률을 보였다.
jmpyo@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