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10승’, 네티즌 “15승 가자”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3.08.03 10: 26

[OSEN=이슈팀] 류현진(26, LA 다저스)이 한국인으로는 처음 메이저리그 데뷔 첫 시즌 10승을 수확하는 쾌거를 이뤘다.
류현진은 3일(이하 한국시간)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5⅓이닝 11피안타 6탈삼진 무사사구 2실점으로 시즌 10승(3패)째를 따냈다. 다저스는 류현진의 10승투를 발판삼아 6-2로 꺾었다. 류현진의 10승투를 앞세워 다저스는 원정 12연승으로 팀 최다 타이 기록을 세웠다.
류현진의 10승에 네티즌도 열광했다. “10승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9~10경기정도 나오실텐데 반타작만 해서 15승 꼭 채워주세요”, “다저스에서 커쇼 다음으로 훌륭한 투수이다”, “ 위기관리능력 만큼은 류현진이 최고인거 같다”등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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