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B.A.P(비에이피) 멤버 힘찬이 음악방송 컴백을 앞두고 셀카 사진을 깜짝 공개했다.
3일 오후 힘찬은 MBC '쇼! 음악중심' 사전 녹화무대를 앞두고 "오랜만에 컴백입니다. BABY들 만날 생각하니 벌써부터 심장이 바운스 바운스해, 오늘 음악중심 사전녹화가 있네요. 떨리고 기대되네요. 크크 이따봐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힘찬은 "그리고 제 얼굴이 궁금하실거라 생각해서 셀카 하나 올려요"라는 말을 덧붙이며 직접 찍은 셀카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힘찬은 코 아래로 찍힌 장난스러운 사진으로 정작 얼굴을 제대로 확인할 수 없어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당글은 1시간여 만에 4600여회 리트윗돼 B.A.P를 향한 팬들의 관심을 입증했다.
이날 진행되는 B.A.P의 컴백 앨범 타이틀곡 '배드맨'의 사전녹화 분량은 오는 10일 방송되는 '쇼! 음악중심'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앞서 힙합 장르의 곡 '원샷(ONE SHOT)'으로 상남자의 매력을 폴폴 풍겼던 B.A.P는 이후 '커피숍'으로 사랑에 빠진 남자의 달콤한 감성을, '허리케인'으로 럭셔리하면서도 야심에 찬 남성의 이미지를 연출하며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오는 6일에는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앨범 '배드맨(BAD MAN)' 전곡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컴백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며 8월 17일과 18일, 양일에 걸쳐 서울 올림픽 홀에서 'B.A.P 라이브 온 얼스 서울 원티드(B.A.P LIVE ON EARTH SEOUL WANTED)'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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