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중 1위' 비스트, 곧장 'DMZ 콘서트' 합류..매력 방출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3.08.03 21: 44

그룹 비스트가 신곡 '섀도우'로 '음악중심' 1위를 차지하고, 곧장 'DMZ 콘서트'에 합류해 환상적인 무대로 현장 관객들에게 매력을 한껏 방출했다.
3일 오후 비스트는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쇼! 음악중심'에 참여한 뒤 1위 수상의 영예를 않고 앙코르 무대를 펼친 후,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열리는 '경기도 DMZ 세계평화 콘서트'(이하 'DMZ 콘서트')에 합류했다.
이곳에서 비스트는 정전 60주년을 맞아 평화의 메시지를 전한다는 의도로, 가수 김장훈이 연출한 무대에 올라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검은 빛깔의 거대한 배를 타고 이동하는 비스트의 모습과 현란한 조명들이 한데 어우러진 무대는 환상적인 모습을 연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비스트 뿐만 아니라 에프엑스, 걸스데이, 에일리 등도 '쇼! 음악중심' 무대를 끝마치고, 'DMZ 콘서트'로 이동해 차례로 합류했으며 배우 안성기, 최민수, 샘 해밍턴, 케이헌터, 일본그룹 LUV 등이 화려한 무대를 연이어 선보였다.
한편 앞서 'DMZ 콘서트' 전 출연진은 콘서트 출연료 전액을 평화적인 행사에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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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철 기자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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