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세이셔널' 손흥민, 레버쿠젠서도 변함없는 '폭발'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3.08.04 10: 35

[OSEN=이슈팀] '손세이셔널' 손흥민(21, 레버쿠젠)이 데뷔전서 폭발했다.
레버쿠젠은 3일 밤(한국시간) 리프슈타트 슈타디온 암 발트슐로쉔에서 벌어진 리프슈타트(4부 리그)과의 DFB 포칼 64강전에서 6-1로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레버쿠젠은 32강전에 진출하며 우승에 한 발 다가섰다.
손흥민의 공식데뷔전으로 관심을 모았다. 레버쿠젠 입단 후 손흥민은 프리시즌 4경기에서 3골, 1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이번 경기 골과 어시스트로 손흥민은 5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주가를 폭발시켰다. 함부르크에서 이적료 1000만 유로(약 151억 원)을 주고 데려온 구단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입증한 셈이다.

독일 언론도 손흥민의 활약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독일일간지 익스프레스는 4일 레버쿠젠의 승전보를 전하며 3골, 1도움을 합작한 손흥민과 시드니 샘의 활약을 크게 보도했다. 익스프레스는 "레버쿠젠의 양 날개인 손흥민과 샘이 제 몫을 톡톡히 했다. 올 시즌 공격에서 맹활약이 기대된다"며 손흥민의 첫 골 사진을 함께 실었다.
손흥민의 첫 성적표는 후반 45분 소화, 1골 1도움. 기대는 했지만 첫 단추를 상당히 잘 뀄다. 첫 경기부터 존재감을 과시하며 레버쿠젠 역대 최다 이적료인 1000만 유로(약 150억 원)가 아깝지 않음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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