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AM 임슬옹이 'UFC 163' 페더급 챔피언 결정전에 출전하는 격투기 선수 정찬성을 응원했다.
그는 경기가 진행되는 4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경기장에 들어가기 위한 관중들의 줄이 엄청나게 길다. 브라질이다 보니 99퍼센트가 조제 알도팬인 듯. 정찬성 선수 응원합시다"는 글을 올렸다. 이에 앞서 지난 2일에도 "정찬성 선수에게 받은 코리안 좀비 티셔츠 입고 내일 죽어라 응원할게요. 지구 반대편에있는 대한민국 팬들만 생각하고 있대요. 모두 힘을 주세요"라고 밝혔다.
임슬옹은 정찬성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1일 자정 인천공항을 통해 브라질로 출국했다. 그는 총 4일간 브라질에 머물며 현지의 이모저모 소식을 전하는 수퍼액션 'UFC 인사이드' 촬영과 함께 정찬성의 계체량 측정 등 UFC의 다양한 행사에 참석했다.

현재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HSBC 아레나에서 진행 중인 'UFC 163' 페더급 챔피언 결정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수퍼액션에서 생중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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