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내야수 정성훈(33)이 4일 잠실 삼성전서 역대 12번째 개인 통산 300 2루타를 달성했다.
정성훈은 6번 3루수로 선발 출장, 0-2로 뒤진 2회 1사 1루서 삼성 선발 장원삼의 5구째를 때려 좌익선상 2루타를 때려 1루 주자 정의윤을 홈으로 불러 들였다.
한편 정성훈은 3일 현재 80경기에 출장, 타율 2할9푼7리(263타수 78안타) 5홈런 37타점 40득점 10도루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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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정성훈, 역대 12번째 300 2루타 달성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3.08.04 18: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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