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샘 해밍턴의 바지가 튿어지는 웃지 못할 사건이 발생했다.
샘 해밍턴은 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에서 이기자 부대 특공무술 훈련을 받던 중 바지가 튿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기자 부대에 전입한 '진짜사나이' 병사들은 가장 먼저 특공 무술 훈련을 받았다. 기합 자세를 배우며 본격적인 수색병으로서의 훈련을 시작, 그러나 샘 해밍턴은 또 다시 힘들어하며 구멍병사로의 귀환을 알렸다.

특히 기합을 넣던 중 바지가 튿어지는 사고가 발생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어찌할 바를 모르며 힘들어했고 또한 아내 생일날 입소했다는 미안한 마음에 외로워하는 모습까지 보이며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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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