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우, 역대 34번째 6년 연속 세 자릿수 안타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3.08.04 20: 38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최형우가 역대 34번째 6년 연속 세 자릿수 안타 기록을 세웠다.
최형우는 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원정 경기에 3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 5회 중전 안타에 이어 7회 우중간 2루타를 때려 대기록을 세웠다.
2008년 삼성 타선의 세대 교체를 이끈 최형우는 해마다 한 걸음씩 나아가며 국내 최고의 좌타 거포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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