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선', 시들한 2위 다툼 속 '일요일 좋다' 추월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8.05 07: 55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맘마미아, 1박2일'이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맨발의 친구들'을 앞섰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8.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8.4%)보다 0.4% 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SBS '일요일이 좋다'의 시청률이 3.0% 포인트 급락하며 기록한 6.6%에 앞선 수치로 다시 동 시간대 2위에 올라섰다.

하지만 MBC '일밤-아빠 어디가, 진짜사나이'는 지난 방송분(15.4%)보다 시청률이 2.1% 포인트 껑충 상승한 17.5%를 기록하며 독보적인 1위를 굳히고 있어 시청률 하락세의 2위와 3위 다툼은 큰 의미가 없어 보인다.
한편 이날 방송된 '해피선데이'의 '1박2일'에서는 배우 수애와 함께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본격 휴가철을 맞아 바캉스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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