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 K리그 연간회원-붉은악마에 페루전 입장권 30% 할인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3.08.05 11: 16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가 오는 1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페루와 친선경기 입장권을 할인 판매한다. 할인 대상은 K리그 구단의 연간회원과 붉은 악마 회원에 한하며 할인률은 30%다.
현재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판매중인 페루전 입장권은 대한축구협회 티켓닷컴 사이트 (www.kfaticket.com) 및 하나은행 전국지점에서 1등석 5만 원, 2등석 2만 5천 원, 3등석 1만 5천 원 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한국-페루전 승리팀에는 ‘한국-페루 50주년 수교기념 트로피’가 수여된다. 페루 대사관 측의 제안으로 이뤄진 트로피 수여는 한국과 페루의 수교 50주년을 기념하며 양국의 우호가 정치 및 경제 분야를 뛰어넘어 스포츠로까지 확산되길 기원하는 마음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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