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소셜TV 서비스 '쏘티(SOTY)'가 실시간 이슈와 모바일 참여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에스비에스콘텐츠허브는 2012 런던올림픽 시즌에 방송사 최초 소셜TV 서비스로 선보였던 '쏘티(SOTY)'의 1주년을 맞이해 대대적인 개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개편되는 '쏘티'에서는 실시간 방송 이슈를 고화질 스타 포토와 함께 제공한다. 스타 포토는 자신의 스마트폰 배경화면으로도 저장할 수 있고, 포토를 만화처럼 변환해 대사를 넣고 4컷 스토리로 만들 수도 있어 재미 요소를 강화했다.
또 '쏘티'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방송 정보 콘텐츠 큐레이션 시스템을 통해 ▲내가 좋아하는 스타만 모아보기 ▲ 태그로 구분된 공감 콘텐츠만 모아보기 ▲ TV 프로그램 (황금의 제국, 너의 목소리가 들려, 주군의 태양, SBS인기가요, 런닝맨, 힐링캠프, 스타킹, 개그투나잇, K팝스타 시즌3) 제작 현장 포토 보기 등 많은 볼거리를 편리하게 제공한다.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들은 SOTY(쏘티) 3.0앱을 다운받아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 '두시탈출 컬투쇼'의 UCC 컨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올해 4회째를 맞는 '두시탈출 컬투쇼' UCC 컨테스트는 기존의 동영상 UCC 부분에 플레이툰 부문이 신설돼, SOTY 3.0앱을 다운받은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마감은 9월 2일까지며, UCC 컨테스트에 참여만 해도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다. 동영상 UCC 대상(1팀)은 500만원, 쏘티 플레이툰 대상(1팀) 200만원 등 총 3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예선, 결선을 거쳐 오는 9월 17일 '두시탈출 컬투쇼' 방송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쏘티 관계자는 "앞으로 톱스타와 신인 아이돌까지 망라한 스타 서비스 및 방송 정보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포털 검색어보다 더 빠른 실시간 소통 채널’을 목표로 방송 이슈와 현장 정보를 발빠르게 공유하는 SNS 기능을 강화해, 스타와 방송을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필수 앱으로 자리잡을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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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