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오토옥션, 7월 5째주 1518대 차량 출품.. 낙찰률 59.3%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3.08.05 15: 01

자동차 경매로 중고차 거래의 투명화에 앞장서고 있는 현대글로비스 오토옥션은 7월 5째주 경매에 총 1518대의 출품 차량 중 901대가 낙찰돼 낙찰률 59.3%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 오토옥션의 경기도 분당·시화, 경남 양산 등 총 3곳의 중고차경매장에 집계된 차량으로, 출품 차량은 대형 332대, 중형 349대, 소형 66대, 경차 116대, SUV 257대, 상용차 164대로 집계됐다.  
희망가 대비 낙찰가가 높은 경매 차량은 2006년식 '그랜저(TG)'가 낙찰가 506만 원을 기록해 희망가 보다 256만 원 높았다. 

이어 2010년식 'YF소나타'가 1300만 원에 낙찰돼 희망가보다 250만 원, 2010년식 '아반떼HD'가 낙찰가 835만 원으로 185만 원, 2011년식 '투싼'이 낙찰가 1280만 원으로 160만 원, 2011년식 '모닝'이 낙찰가 507만 원으로 희망가보다 157만 원 높았다. 
2001년 처음 자동차 경매장 문을 연 현대글로비스는 현재 경기도 분당과 시화, 그리고 경남 양산 등 전국 3곳에 자동차 경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 오토옥션은 객관적인 성능 점검과 사후 관리 서비스를 통해 신뢰성과 편의성을 갖추고 있다. 경매 차량 출품은 중고차를 보유한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luckylucy@osen.co.kr
현대글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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