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 전국시도탁구대회, 여수서 5일부터 개최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3.08.06 07: 44

세계로 웅비하는 4대미항 여수에서 제29회 대통령기 전국시도탁구대회가 8월 5일에서 8월 10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국시도탁구대회는 방학기간 중에 개최하게 돼 어느 대회보다 참가팀이 많으며, 각 시도 대표팀들이 출전하여 경기를 겨루는 만큼 정상을 차지할려는 선수들의 투지가 돋보이고 있다.
대회 첫날인 오늘, 한국 미래 탁구의 주역이 될 여초등부에 홍순수-이승미(천안용곡초) 여자 복식조가 준결승에 오르고, 신동이라 불리는 신유빈(군포 화산초) 선수의 복식조는 아쉽게 8강에서 졌지만 내일 단체전과 개인단식에 출전하여 선배 선수들을 이기기 위해 다시 한번 각오를 다지고 있다. 

이번 대통령기 전국시도탁구대항에 꿈나무, 청소년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여 한국 탁구의 미래를 엿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 대회 개요
○ 대 회 명 : 제29회 대통령기 전국시도탁구대회
○ 대회기간 : 2013.8.5 ~ 8.10 (6일간)
○ 대회장소 : 여수, 진남체육관
○ 주최 : (사) 대한탁구협회
○ 주관 : 전라남도탁구협회 / 여수시탁구협회
○ 경기 종목 : 총 30종목
   - 남녀 초, 중, 고, 대, 일반부 단체전
   - 남녀 초, 중, 고, 대, 일반부 개인단식, 개인복식
○ 참가 규모
   - 선수 및 임원 : 16개 시도 약 900여명 참가
○ 경기결과 : 매일 오전, 오후 경기종료 후 자료 올릴 예정으로 대한탁
              구협회 홈페이지->대회정보->대회결과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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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수-이승미 / 대한탁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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