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틴슨, 스튜어트 집 방문 포착..재결합?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8.06 08: 08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옛 연인이었던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집에 방문하는 모습이 포착, 두 사람이 재결합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의 파파라치 전문 매체 'X17'은 패틴슨이 자신의 차를 타고 직접 스튜어트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 두 사람의 재결합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주 패틴슨은 자신의 차를 타고 로스 펠리스에 위치한 스튜어트의 집을 찾았다. 그는 스튜어트의 집 앞 주차장에 차를 주차한 뒤 스튜어트의 집으로 올라가 2시간 가량 시간을 보낸 뒤, 다시 차를 타고 집으로 향했다.

이에 당시 패틴슨의 모습을 본 목격자는 "패틴슨이 스튜어트의 집을 방문할 때 매우 긴장돼 보였다"라면서 "그는 아무에게도 자신의 모습을 들키지 않기 위해 신중하게 움직였다"고 말했다.
한편 로버트 패틴슨은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루퍼트 샌더스 감독의 불륜 스캔들을 극복하지 못하고 결국 스튜어트와 결별했다. 이후 엘비스 프레슬리의 손녀 라일리 코프와의 열애설에 휩싸이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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