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전문지들, '갤노트3'가 '갤S4' 능가한다 "괴물 성능"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3.08.06 08: 54

9월에 공개되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3’의 안투투 벤치마크 결과가 공개됐다. 삼성전자의 하반기 전략폰인만큼 결과가 놀랍다.
BGR과 야후뉴스는 6일(한국시간) “유출된 ‘갤럭시 노트3’의 결과가 갤럭시S4를 능가한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들은 IT전문 GSM인사이더를 인용해 보도했는데, 이 매체에 의하면 안투투 벤치마크 데이터베이스에 갤럭시 노트3로 추정되는 스마트폰의 성능 결과가 공개됐다. 이 모델은 SM-N9005.

‘갤럭시 노트3’으로 유추되는 이 모델의 벤치마크 점수는 2만2361점으로, 같은 테스트에서 2만1089점을 얻은 갤럭시S4를 넘어섰다.
GSM인사이더는 ‘갤럭시 노트3’의 벤치마크 결과를 보고 “삼성전자의 새로운 패블릿은 그야말로 괴물같은 성능을 지녔다”고 평가했다.
현재까지 공개된 ‘갤럭시 노트3’의 스펙은 2.3GHz 쿼드코어 스냅드래곤 혹은 쿼드코어 엑시노스 5420을 지원하고, 젤리빈 4.3버전과 3GB 램을 적용했다. 화면크기는 5.7인치에서 6인치 사이일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공식 영문 홈페이지를 통해 ‘갤럭시 노트3’을 9월 4일 오후 7시(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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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부터 안투투 벤치마크 점수,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3' 언팩행사 초대장./각 홈페이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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