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LADIES' CODE)가 데뷔 후 처음으로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레이디스 코드는 최근 펩시콜라의 CF 모델로 전격 발탁, '오픈 유어 펩시 나우(OPEN YOUR PEPSI NOW)' 캠페인의 일환으로 배우 류승룡,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가 출연했던 광고의 후속 버전 촬영을 진행 할 예정. 레이디스 코드의 발랄하고 경쾌한 이미지를 그대로 광고 속에 담아 낼 전망이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레이디스 코드는 현재 펩시콜라 광고 계약 외에도 국내 최고 여배우들만 모델로 기용됐던 세계적인 화장품 브랜드와의 계약 체결이 임박, 연이은 광고계약 체결로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레이디스 코드 소속사 관계자는 "화장품, 음료, 제과 등 다양한 브랜드의 광고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레이디스 코드의 컴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음을 실감한다"고 전했다.
광고업계 한 관계자는 "여자 아이돌 포화 상태인 가요시장에서 눈에 띄는 걸그룹 모델이 없는 것이 현 실정"이라고 전하며 "레이디스 코드는 음악실력과 퍼포먼스는 물론, 기존 아이돌과는 차별화 된 콘셉트와 매력으로 광고계의 새로운 루키로 떠오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달 29일 공개 됐던 레이디스 코드의 신곡 '헤이트 유(Hate You)'의 티저 영상 반응 역시 심상치 않다. 이 영상은 레이디스 코드 공식 유튜브를 통해 약 27만뷰를 돌파했으며, 각 온라인 음원 사이트 뮤직비디오 부분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신곡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증폭시켰다.
레이디스 코드의 신곡 '헤이트 유(Hate You)'는 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 된다.
gato@osen.co.kr
폴라리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