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 음원-음반 1위 싹쓸이..'첫 사랑니' 돌풍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3.08.06 10: 36

신곡 '첫 사랑니'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걸그룹 에프엑스가 온, 오프라인 주간 차트 1위를 모두 휩쓸었다.
에프엑스는 지난 달 29일 공개한 정규 2집 앨범 타이틀곡 '첫 사랑니(Rum Pum Pum Pum)'로 멜론, 올레뮤직, 몽키3, 벅스,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지니, 엠넷닷컴 등 8개 음악 사이트 주간 차트(7월 29일~8월 4일)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으며, 정규 2집 '핑크 테이프(Pink Tape)'는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에서 주간 차트(7월 29일~8월 4일) 정상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해, 가요계에 불고 있는 에프엑스 돌풍을 입증했다.
특히, 에프엑스의 음반 주간차트 1위는, 통상적으로 남자 아이돌 그룹이 강세인 음반 차트에서 쟁쟁한 경쟁자들을 모두 물리치고 당당히 차지한 것이기에 의미가 남다르다.

에프엑스의 신곡 '첫 사랑니(Rum Pum Pum Pum)'는 에스닉한 기타 사운드와 흥겨운 퍼커션 리듬이 어우러진 팝 댄스 곡으로, 세계적인 안무가 질리언 메이어스가 안무의 완성도를 높여 '럼펌펌펌 댄스', '손뼉치기 놀이(쎄쎄쎄)'를 응용한 동작 등을 선사해 유니크한 무대 퍼포먼스도 더불어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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