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니 "출산 후 한 달만에 30kg 감량, 국물 다이어트 했다"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8.06 12: 14

이파니가 출산 후 급격한 다이어트로 30kg의 몸무게를 감량했다고 밝혔다.
이파니는 6일 동대문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아티스트 봉만대’(감독 봉만대) 제작보고회에서 “아이를 낳고 갑자기 영화에 합류하느라 30kg 정도를 무리하게 뺐다”고 말했다.
그는 이 같은 감량의 비결로 "한 달 간 국물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히며 밥 대신 가물치 등 국물 있는 음식을 집중적으로 섭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이렇게 감량하면 안 된다”며 “나도 갑작스럽게 살을 빼야 해서 했지만 무리가 왔다”고 말했다.

이파니는 이번 영화에서 플레이보이지 모델 출신의 에스라인 몸매가 돋보이는 배우 이파니 역을 맡아 실제 이미지를 토대로 연기했다.
'아티스트 봉만대'는 에로 공포물 '해변의 광기' 촬영 중 밋밋한 에로씬에 실망한 제작자의 특단의 조치로 봉만대 감독이 긴급투입 되고, 급작스런 감독 교체로 이전 보다 난이도가 높아진 에로씬 촬영에 폭발직전인 세 여배우가 팽팽한 기싸움을 벌이는 내용을 담은 영화다. 평소 관객들이 알 수 없었던 에로 영화 촬영 현장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유쾌하게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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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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