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슈퍼스타K5' 첫방송이 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슈퍼스타K'를 통해 사랑을 받았던 스타들이 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
대표적인 케이스는 첫사랑의 아이콘 수지. 그는 '슈퍼스타K 2' 광주 지역 예선 현장에서 JYP에 캐스팅 된 후 미쓰에이로 데뷔, 노래와 연기 등 다양한 분야를 종횡무진하고 있다.
인피니트의 호야 역시 시즌1 3차 예선에 합격 해 슈퍼위크까지 갔지만 안타깝게 탈락한 바 있다. 그는 예선 기간 연락이 왔던 소속사와 계약을 해 인기 아이돌로 성장했다. 이밖에 시즌 1 TOP10 박세미는 쥬얼리로, 박나래는 스피카의 멤버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개성파 통령들의 활약도 '슈퍼스타K'의 매력 중 하나. 시즌 1 '락통령' 고준규를 시작으로 시즌2 힙통령 장문복, 시즌 3 춤통령 이준호, 마지막으로 시즌 4에는 복통령 박상보가 계보를 잇고 있다. '통령'들은 큰 재미를 선사하는 동시에 현장의 긴장감을 누그러뜨리는 역할까지 하고 있다.
제작진은 “이번 시즌에도 O통령으로 불릴 만큼 개성 넘치는 참가자들이 대거 등장하니 애정 어린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슈퍼스타K5'는 오는 9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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