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범과 문근영이 알콩달콩 커플샷을 공개했다.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극본 권순규 이서윤, 연출 박성수 정대윤)측은 6일 문근영과 김범이 쌍둥이 같은 포즈로 찍은 사진을 전했다.
사진 속 정이와 태도는 소품용 칼을 들고 똑같은 포즈를 취한 채 카메라를 향해 강렬한 눈빛을 보내고 있다. 각각 드라마 속 정이와 태도로 분한 채 의기양양한 표정을 짓고 있는 두 사람의 장난스러운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짚신 커플' 훈훈한 커플샷! 정말 잘 어울리는 커플이다", "장난스러운 모습에서도 케미 폭발하네. 안구 호강 제대로 하는 듯!", "앞으로 두 사람 관계가 어떻게 될지 정말 궁금하다!" 등 뜨거운 호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6일 방송될 '불의 여신 정이' 12회에서는 정이가 자신과 광해가 다시 엮이면서 나쁜 일이 생길까 염려하는 태도에게 다시는 광해와 인연을 맺지 않겠다고 약속하게 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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