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이 임박한 여행 상품을 잘 고르면 최대 70%까지 저렴한 가격에 여름 휴가를 떠날 수 있다.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는 오는 8월 19일까지 2주일 동안 마감 임박한 여름 상품을 최대 70% 할인된 특가로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홍콩, 싱가포르, 방콕, 푸켓, 세부, 상하이, 뉴욕, 샌프란시스코, 파리, 로마, 시드니, 하와이 오하우섬, 괌 등 총 20개의 인기 여행 도시에 위치한 다양한 호텔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특히 짧은 휴가로도 다녀올 수 있는 근거리 여행지에 위치한 인기 호텔이 다수 포함돼, 여름의 끝자락을 만끽하려는 여행객들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먼저 방콕에 위치한 ‘플로럴 시르 리조트 (Floral Shire Resort, 3성급)’는 7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357개 객실이 모두 스위트룸으로 구성돼 있고 세계적인 수준의 최상급 풀 서비스를 제공하는 ‘레부아 앳 스테이트 타워 (lebua at State Tower, 4.5성급)’와 같은 호텔도 53%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또한 싱가포르의 ‘쉐라톤 타워 싱가폴 (Sheraton Towers Singapore, 4.5성급)’는 50% 할인된 가격에, 중국 상하이의 ‘반얀트리 상하이 온더본드 (Banyan Tree Shanghai On The Bund, 5성급)’와 ‘웨스틴 번드 센터 상하이(The Westin Bund Center Shanghai, 5성급)’ 등도 30% 할인 가격에 제공한다.
특가 할인을 받으려면 19일까지 익스피디아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상품을 예약하면 된다. 할인 상품의 실제 여행 기간은 예약한 날짜로부터 2주 이내다.
유은경 익스피디아 코리아 마케팅팀 차장은 “익스피디아는 각 시즌에 맞춰 많은 소비자들이 원하는 호텔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한다”며, “이번 특가 이벤트를 이용해 늦은 휴가를 즐기려는 한국 소비자들이 더욱 가벼운 마음으로 여행을 떠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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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라톤 타워 싱가포르./익스피디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