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탤런트 홍은희의 프로야구 시구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 됐다. 명 해설위원인 허구연 씨가 칭찬을 아끼지 않았던 배경이 밝혀진 셈이다.
홍은희는 지난 4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삼성-LG전에 앞서 시구를 했다. 홍은희의 시구를 지켜본 허구연 해설위원은 “짧은 시간에 연습해 저 정도면 상당히 감각이 좋은 것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허구연 위원은 뿐만 아니라 홍은희를 두고 “탤런트 유준상 씨의 부인이고, 아기 엄마인데 (외모를 보면) 전혀 아이 엄마 같지 않다. 처녀 같다”며 여전한 아름다움에 감탄사를 날리기도 했다.

홍은희가 허 위원으로부터 칭찬을 받은 데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다. 홍은희의 소속사인 나무엑터스가 5일 유튜브에 공개한 비하인드 영상에 의하면 경기 시작 1시간 전에 잠실구장에 도착해 LG 투수 봉중근으로부터 집중 훈련을 받았다.
홍은희는 봉준근이 시키는 대로 투구폼을 따라 하며 그럴싸한 폼을 만들고 있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도 허구연 위원과 마찬가지로 홍은희의 동안 외모를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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