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내게도 단아하고 청순한 모습 있어"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8.06 16: 39

배우 클라라가 섹시한 이미지로 굳어진 것에 대한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클라라는 최근 한 패션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내게도 단아하고 청순한 모습도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시구룩'에 다한 논란과 요즘 갑작스레 '뜬' 이후의 심경을 털어놓으며 "내게도 섹시한 모습 뿐 아니라 단아하고 청순한 모습, 사랑스러운 모습도 있다는 걸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8년의 공백기가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인기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렇게 관심을 잔뜩 받을 때 '리얼 클라라'의 모습을 최대한 많이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인터뷰와 함께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그는 치명적인 '팜므파탈'로 변신했다. 그는 남자 모델 3명과 함께 촬영에 임하며 완벽한 몸매를 과시, 주위의 시선을 모았다.
특히 이날 촬영 현장에는 수십 명의 스태프들이 스튜디오를 가득 채워 그의 인기를 입증했다는 후문이다.
trio88@osen.co.kr
'그라치아'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