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아섭, 팀 통산 3500도루 주인공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3.08.06 19: 46

롯데 자이언츠가 팀 통산 3500도루 기록을 달성했다.
롯데는 6일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KIA 타이거즈전에서 4회 선두타자 손아섭이 좌전안타를 친 이후 2루를 훔쳤다. 손아섭의 시즌 25호 도루, 그리고 곧이어 터진 전준우의 2루타로 롯데는 1-1 동점을 이뤘고 장성호의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했다.
손아섭의 도루로 롯데는 팀 통산 3500도루 달성에 성공했다. 역대 4번째 기록이다. 5회초 현재 롯데가 KIA에 2-1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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