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2년 연속 일본 음악축제 '에이네이션' 출연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8.06 20: 17

그룹 유키스가 2년 연속으로 일본 최대 여름 음악 축제 ‘에이네이션(a-nation)’에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유키스는 지난 5일 일본 도쿄에 위치한 국립 요요기경기장에서 열린 ‘에이네이션 아일랜드 아시아 프로그레스 블루오션(a-nation Island Asia Progress Blue Ocean)’에 출연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에이네이션(a-nation)’에 출연한 유키스는 자신들의 히트곡인 ‘얼론(Alone)’, ‘포비든러브(Forbidden Love)’, ‘인사이드오브미(Inside of Me)’, ‘네버랜드’, ‘만만하니’ 등을 부르며 30여 분간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에이네이션’은 일본 대형레코드사 에이벡스(AVEX)가 2002년부터 매년 여름 개최하고 있는 라이브투어로 총 5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는 일본 최대 여름축제다. 올해에는 코다쿠미, 엠플로(m-flo), 아오야마테루마, 카토미리야, AAA 등 일본 톱스타들이 출연했으며, 유키스 외에 빅뱅 대성과 태양, 비스트 등이 한국을 대표해 출연했다.
한편, 유키스는 일본 두 번째 앨범 ‘인사이드 오브 미(Inside of Me)’를 발표하고 도쿄, 후쿠오카, 오사카, 삿포로, 나고야 등에서 ‘일본라이브 투어 2013’ 진행하고 있으며 동시에 오는 10월 발표예정인 한국 앨범 준비를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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