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 "득점찬스, 좀 더 집중력 발휘해달라"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3.08.06 22: 14

KIA 타이거즈가 또 한 번 치명적인 패배를 당하면서 4강에서 좀 더 멀어졌다.
KIA는 6일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3-5로 역전패를 당했다. 선발 헨리 소사가 4⅓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고, 타선도 시원하게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이날 경기로 KIA는 39승 41패 2무, 승패마진 -2가 되면서 6위 자리에 그대로 머물렀다. 5위 롯데와는 3경기 차, 4위 넥센과는 5.5경기 차로 더욱 멀어진 4강이다.

경기 후 KIA 선동렬 감독은 "득점 찬스에서 좀 더 집중력을 발휘했으면 좋겠다"고 선수들에게 주문했다. KIA는 7일 경기 선발로 좌완 양현종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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