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경에 큰 기대 걸고 있다."
김보경(카디프 시티)에 대해 칭찬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시즌 후반기 맹활약 펼친 김보경은 감독의 믿음을 받으며 성장한 상황. 지난 시즌 카디프의 챔피언십 우승에 일조한 그는 올 시즌도 기대를 받고 있다.
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가디언은 "말키 매케이 카디프 감독은 창의성이 뛰어난 김보경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다. 팀에 필요한 능력을 선사하기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지난 여름 카디프에 합류한 김보경은 큰 활약을 펼쳤다"고 보도했다.
이어 가디언은 "김보경은 프리시즌에서도 유일하게 제 몫을 해낸 선수다. 고군분투 하면서 경기력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프리시즌서 김보경은 3골 2도움을 기록하는 등 준비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가디언과 함께 웨일스 온라인도 김보경 칭찬에 나섰다. 웨일스 온라인은 "김보경이 EPL서 어떤 결과를 얻게 될지 아직 모른다. 그러나 최고의 선수들과 대결을 펼칠 수 있는 자격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는 17일 카디프는 웨스트햄과 개막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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