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 시청률 하락으로 '예체능'과 격차↑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8.07 07: 45

SBS 예능프로그램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의 시청률이 다시 하락하며 동시간대 꼴찌의 수모를 겪었다.
7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화신'은 5.0%(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6.9%)보다 1.9%포인트 하락한 수치.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은 7.3%의 시청률로 화요 예능 1위를 유지했고, MBC 'PD수첩'은 5.4%로 집계됐다.

'화신'은 방송 초반 두 차례 8%대 시청률을 기록한 후 줄곧 6%대 시청률을 유지해왔지만 '우리동네 예체능' 시작 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한편 이날 '화신'에는 가수 김현중, 이정현, 방송인 김성경, 김현욱 등이 출연해 항간에 떠도는 루머에 대해 솔직하게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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