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보아가 배우 유해진에 대해 "볼수록 매력이 많다"고 말했다.
보아는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땡큐' 녹화에서 배우 손현주, 문정희 등과 경기도 모처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보아와 손현주는 평소 절친한 배우 유해진을 직접 초대했고, 유해진은 두 사람이 즉석에서 건 전화 한 통에 평소 옷차림 그대로 서울에서 경기도까지 한 걸음에 달려와 '최고 의리남'임을 보여줬다.

이날 보아는 유해진에 대해 "첫인상이 무섭고 차가웠다"며 "하지만 보면 볼수록 매력이 많은 '볼매남'"이라고 말했다. 이어 손현주도 유해진에 대해 "나와 비슷한 매력을 가진 남자"라고 평해 웃음을 줬다.
오는 9일 오후 11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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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