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희성, 드라마스페셜 '불침번을 서라' 꽃미남 경비 변신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8.07 09: 18

배우 곽희성이 KBS 2TV 드라마스페셜 '불침번을 서라'에 출연, 안방극장을 찾는다.
곽희성은 '불침번을 서라'에서 동네 아줌마들의 여심을 사로잡는 꽃미남 경비 총각 김진혁 역을 맡아 기태영, 김민주, 이은하 등과 함께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불침번을 서라'는 한 아파트에서 벌어진 오물 쓰레기 투척사건의 범인을 잡기 위해 주민들이 돌아가며 불침번을 서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다룬 미스터리한 이야기.

극 중 진혁(곽희성 분)은 병상에 계신 아버지를 대신해 생활비와 학비를 벌고자 아파트 경비원 일을 시작하게 된 성실 청년으로 훈훈한 외모와 탄탄한 근육까지 갖춘 꽃총각이다.
때문에 등장과 동시에 아파트 아줌마들의 사랑을 독차지하지만 쓰레기 투척사건에 연루되면서 남다른 비밀을 간직한 듯 묘한 매력과 분위기를 발산,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을 기대케 하고 있다.
한편, 곽희성이 출연하는 드라마스페셜 '불침번을 서라'는 7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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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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