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스쿼시연맹(회장 김원관)은 7일부터 5일간 홍콩에서 열리는 '2013 홍콩 주니어 오픈 스쿼시 선수권 대회'에 국가대표를 파견한다.
이번 대회 참가는 우수 청소년 선수 육성과 국제대회 출전을 통한 경험축적 및 경기력 향상을 위해서다. 아시아권 주니어 대회로 최고 권위와 규모를 자랑한다.
'2013 홍콩 주니어 오픈 스쿼시 선수권대회'에는 2013 국가대표 상비군(청소년대표선수) 및 경기력향상위원회 선정 우수 전국 시.도 소속 선수를 파견한다. 대회 참가구분은 19세부, 17세부, 15세부, 13세부, 11세부 각각 남녀 총 10개 부문으로 한국 선수단은 남녀 19세부, 남녀 17세부, 남자 15세부 및 13세부에 각각 출전할 예정이다.
한국은 각 부문별 결승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주최국 홍콩을 비롯해 16개국 497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한국은 구륜회 감독과 고영조, 박민주 등 선수 11명이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