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부 이민정, '블랙 신부'로 변신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3.08.07 10: 36

8월의 신부가 되는 배우 이민정이 '블랙 신부'로 색다른 신부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민정을 2013 FW 새 뮤즈로 기용한 패션 잡화 브랜드 빈치스벤치가 7일 새로운 광고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민정은 매혹적인 자태로 예비신부의 단아한 모습을 보여줬으며, 다소 파격적인 블랙 컬러의 드레스를 선택해 클래식한 분위기와 트렌디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동시에 지닌 ‘블랙 신부’를 연출했다.

전형적인 신부의 틀을 깬 ‘블랙 신부’의 모습은 파격적이고 이례적인 신부의 모습으로 재해석하여 많은 이들로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 광고 속 블랙&화이트의 모던한 디자인의 핸드백은 빈치스벤치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빈센트 뒤 사르텔이 뮤즈 이민정의 결혼을 기념해 스페셜 라인으로 디자인 했으며, 기존의 로맨틱 스타일의 웨딩백과는 다른 모던 스타일의 웨딩백을 새롭게 제안한다.
빈치스벤치의 마케팅 팀은 “신비로운 신부의 느낌을 연출한 이민정의 매력은 무궁하다고 생각한다. 평소 깨끗하고 청초한 이미지뿐 아니라 시크하고 도도한 ‘블랙 신부’ 감성은 블랙& 화이트로 디자인된 이민정의 웨딩백과 잘 어울릴 뿐 아니라, 빈치스벤치가 추구하는 모던&클래식 감성이 그대로 표현되어 빈치스벤치 2013 FW 베스트 광고 컷으로 꼽는다”고 전했다.
 한편, 이민정은 오는 10일 이병헌과 웨딩 마치를 올릴 예정으로, 결혼 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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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치스벤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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