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가수 데니안의 모태솔로남 연기에 시청자들이 기대를 보이고 있다.
데니안은 tvN 판디컬 드라마 '환상거탑'에서 매춘, 낙태 등 묵직한 이슈를 담아낸 7일 방송에 등장할 예정이다.
데니안은 ‘전단지’ 코너에 출연, 늘 불 같은 연애를 꿈꾸지만 평생 여자 손 한번 못 잡아본 모태솔로 달수로 등장한다.

어느 날 예쁜 여자 사진에 ‘키스해 주세요’라는 글씨가 적힌 기이한 전단지를 주운 달수가 전단지 속에서 튀어나온 미녀(이하린 분)와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달수와는 정반대로 여자에게 인기 있는 능력남 친구 명수 역에는 개그맨 윤진영이 등장해 맛깔 나는 감초 연기를 펼친다.
네티즌들은 지난달 31일 방송된 예고편만으로도 "데니안 표정 연기가 너무 리얼해", "데니안 진짜 모태솔로남 같다", "데니안 연기하고 싶다더니 축하해요"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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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환상거탑'.